[ 연준 인사 “7월 금리 인하 가능성 있다” ]
연준 감독 부의장 미셸 보우먼은 프라하에서 “물가가 안정되거나 노동시장에 약화 조짐이 더 나타나면, 7월 금리 인하 찬성” 의사를 밝혔습니다.
이는 파월 의장이 인내심을 유지하겠다는 공식 방침과 일부 다른 입장으로, 금융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
[ 일부 연준 인사 “7월 금리 인하 아직은 시기상조” ]
샌프란시스코 연은의 메리 데일리 총재와 리치먼드 연은의 톰 바킨 총재는 무역 불확실성과 인플레 영향 등을 들어 7월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. 연준 내부에서 인하 시점을 두고 갈등이 감지되고 있습니다.
[트럼프 행정부, EU에 15–20% 관세 추진]
파이낸셜타임즈 보도에 따르면, 트럼프 행정부는 EU산 제품에 최소 15~20%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. EU 측은 강력한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.
[EU–중앙아시아 정상회의: 132억 달러 투자 계획]
지난주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EU는 중앙아시아에 대해 132억 달러 규모의 투자 패키지를 발표, 해당 지역 인프라 및 경제협력 확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.
[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예고]
이번 주에는 신규/기존 주택 판매, 리치먼드-캔자스시티 제조업 지표, 주간 실업급여 청구 건수, 6월 내구재 수주 등 핵심 지표 발표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. 특히 주택 시장 동향과 제조업 체감 경기가 투자자들의 관심 대상입니다